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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1, 2010

평소에는 무표정, 주인만 나타나면 활짝 웃는 개



일 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미소 견공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견공의 표정은 보통 때는 평범한(?) 개들과 다를 바가 없다. 어찌 보면 더더욱 무뚝뚝하고 심드렁하다. 그런데 주인이 근처에 나타나면 꼬리를 흔들고 표정이 서서히 변하다가, 밝은 미소를 짓는다. 마치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 것 같다는 평가다.

주인 이외의 사람들이 어르고 만지고 해도 미소가 피어나지 않는다. 실눈을 뜨고 지어보이는 미소 표정은 함께 산책을 나서주는 65살 주인님만을 위한 선물이다.

http://pic.joins.com/article/photo/article.asp?total_id=399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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