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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ember 5, 2010

아그본라허 "루니의 파트너 자리 노린다"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 대표팀이 무한 경쟁 체재로 돌입한다. 최근 유임에 성공한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앞으로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는 커다란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다음 대회인 유로 2012를 위해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투입시킬 것이라 밝혔다.

현재 사람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자리는 바로 팀의 에이스 공격수 웨인 루니의 공격수 파트너 자리다. 잉글랜드는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에밀 헤스키와 저메인 데포 등이 루니의 파트너로 활약했지만 모두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카펠로 감독의 신임을 받는 데 실패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잉글랜드에서 제일 빠른 선수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아그본라허가 도전장을 내던졌다. 아그본라허는 잉글랜드 언론사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바로 이번 시즌부터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자리에 본격적으로 도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루니와 같은 선수와 파트너를 이룬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공격수 자리가 특히 경쟁이 심하겠지만 내 장점을 살린다면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00m를 무려 9.9초대에 끊을 정도로 빠른 발을 가진 아그본라허가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OAL.com 인기뉴스]

http://www.goal.com/kr/news/148/england/2010/07/15/2025954/%EC%95%84%EA%B7%B8%EB%B3%B8%EB%9D%BC%ED%97%88-%EB%A3%A8%EB%8B%88%EC%9D%98-%ED%8C%8C%ED%8A%B8%EB%84%88-%EC%9E%90%EB%A6%AC-%EB%85%B8%EB%A6%B0%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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