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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6, 2010

<의학> 자색 양파, 심장병 예방 효과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자색 양파가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을 감소시킴으로서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LDL수치가 높으면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홍콩 중문(中文)대학의 천전위(Zhen Yu Chen) 박사는 자색 양파가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은 그대로 유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6일 보도했다.

천 박사는 햄스터에게 8주 동안 자색 양파를 으깨서 먹인 결과 혈중 LDL수치가 평균 20% 낮아지고 HDL수치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색 양파보다 단맛이 나는 자색 양파는 지중해, 인도, 중동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양파는 오래전부터 암, 심장병, 감기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양파와 마늘을 가장 많이 먹는 중국인들은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위암 발생률이 평균 40% 낮다.

skhan@yna.co.kr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13&newsid=20101007103109468&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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