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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0, 2010

오파츠(OOPATTS)를 아십니까?

오파츠를 아십니까 ? 오파츠(OOPATTS)란 Out of Place Artifacts의 약자로서, 그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인공적인 가공 출토물을 뜻하는 오컬트 학계의 전문용어라고 합니다.
검색하다 아주 재미있는 자료가 있어 퍼왔습니다. 출처는 하단에 표기해놓았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자료입니다. 한번씩 읽어보세요.

이 명칭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미국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아이반 샌더슨(Ivan Sanderson; 1911~1973)으로서 그의 1967년도 저서인 "초청받지 않은 방문자-한 생물학자가 본 UFO"에서 공식 언급이 되었다. 후에 '노아의 방주'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 '레니 노바겐' 등에 의해 인간이 살지 않았던 또는 원시문명이었을 때의 지층이나 물건에서 발견된 인공구조물의 총칭으로 널리 쓰이게 된다. 아직 이해가 안되는 분들을 위해 더 부언 설명을 하자면, 공룡시대 때의 지층에서 밥그릇이 나오거나, 선사시대 때 현재의 기술로도 만들 수 없는 물건이 출토되는 현상을 뜻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있을 수 없는 현실이 눈앞에 펼쳐지는 진귀한 현상인 것이다.

이러한 오파츠들은 그 생성 시기에 따라 제1종 오파츠와 제2종 오파츠로 구분짓는데, 제1종은 약 10만년 전 이상의 것을 지칭하고, 제2종은 10만년 이하에서 몇 천년 전까지의 것을 말한다.


■설명할 수 없는 출토물

중국에서는 매우 순도 높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허리띠 장식물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조사한 과학자들은 그것이 거의 2천년 이상 된 것이라 발표했으며, 19세기에 와서야 개발된 전기 도금이 4천년전 이집트와 이라크의 장식품에 쓰여졌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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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삼엽충을 밟은 인간 발자국 화석
오파츠 중 의외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람의 발자국 화석이다. 1959년 고비 사막에서의 발자국 화석 발견을 필두로 1968년에는 삼엽충을 밟아 찌그러뜨린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으며, 그 뒤에도 영국의 원더미아 호수와 미국의 네바다주 광산에서도 잇달아 발견이 되었다. 특히 68년도 발견은 캄브리아 시대부터 생존해온 대표적인 고생물 삼엽충과 같이 출토되었기에 오파츠를 부정하는 사람들에게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되고 있다. 그런데 이것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는 공룡과 같이 발견된 것도 있다. 텍사스의 파럭시 강의 강바닥에서 디노사우르스 공룡의 발자국과 함께 찍힌 인간의 발자국이 발견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발자국이 발견될 때부터 큰 논쟁거리를 제공하였다. 3개의 발가락이 있는 디노사우루스 공룡의 발자국과 인간의 발자국이 한곳에 있다는 것은 전통적인 지질학자들로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일이었다.

자...그렇다면 이걸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묻어두고 무시할 것인가?

늘 말했듯이 이건 과학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아니다. 내가 해결 못하면 후세 사람들이라도 해결 할 수 있게 그 기틀이라도 세우려고 노력하며 자료를 훼손하지 않는 것이 지금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요 과학적인 사고 방식이란 소리다.
■사라지는 오파츠들

이런 오파츠와 관련하여 최근 흥미있으면서도 가슴 아픈 기사가 외신을 타고 날아 들었다.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면서 전 세계 언론은, 그 나라의 유물까지 파괴하는 미국의 무식함을 질타하면서, 매우 우려스러운 소식 하나를 전한 적이 있는데, BC200년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 전지가 공습으로 소실될 우려가 있다는 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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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이라크 항아리 전지 내부도와 실제 모습


그 전지는 오파츠 분류상 제2종 오파츠로서, 18세기의 '갈바니'나 '볼타'가 만든 전지와 구조가 완전히 똑같은 항아리 전지인데, 1937년,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의 남서쪽 교외 언덕에서 약 2000년전의 고대 바르티아 유적으로부터 점토로 만들어진 항아리가 발견되었다. 당시 발굴책임자였던 독일 학자 빌헤름 퀘니히 박사는 함께 발굴된 동으로 된 원통과 철봉 등을 관찰한 결과, 이것은 전지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항아리 안에는 구리로 만든 실린더와 철사가 들어 있었고, 그 입구는 역청으로 봉해져 있었다. 이것은 그들이 산성 물질의 한 종류를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퀘니히 박사는 그것을 전기라고 생각하여 산성 용액에서 실험을 해 본 결과 1.5~2V의 전류를 띄고 있다는 것을 밝혀 냈다.

발 견된 후에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건 정말 놀라운 발견이다. 이렇게 귀한 인류의 보물이 이기심에 가득찬 석유 전쟁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으니 세계 각국의 문화계 인사와 의식있는 사람들로서는 통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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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직접 전압 측정 실험을 하고 있는 일본 TV 화면

그 뒤로 이 전지에 대한 소식은 더 이상 접할 수 없었으며, 추측컨데 이라크 국립박물관이 약탈되었을 때 사라졌거나 파괴되었을 공산이 매우 클 것이다.

하 지만 더 문제되는 것은, 오파츠의 중요성을 모르는 인류의 무지에 있다. 오파츠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가 더 심해진다면 제2, 제3의 바그다드 전지 같은 또 다른 희생양이 속출할 것이며, 우리 인류는 선조들이 남겨놓은 비밀 창고의 열쇠를 잃어버리는 어리석은 실수를 초래하고 말 것이다. 후세에게 있어 우리의 행위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씻을 수 없는 범죄 행위로 낙인찍히게 된다는 것. 바로 이 점을 우리는 두려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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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비행선으로 추정되는 고대인의 황금 세공품


남미 콜롬비아에 있는 기원전500-800년경 시누문명의 유적으로부터, 길이 약 6㎝, 폭 약 5㎝, 높이 약 1.5㎝의 새와 같은 모양을 한 황금 비행선이 여러개 발견되었다. 동물학자인 '아이반 샌더슨' 박사는 이 황금 세공물에서 기계적인 속성을 처음 언급하였는데, 이 기이한 물건은 한눈에 봐도 날개라 생각되는 삼각 주날개와 수평 꼬리날개, 수직 꼬리날개가 있고, 풍향계, 조종석, 엔진의 공기흡입구까지 보이고 있다. 왜 이런 금속 가공물을 동물학자가 감놔라 배놔라 했냐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부언 설명을 드리자면, 이 황금 세공물은 콜럼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황금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 것으로서, 황금 기념물로 치면 세계 제1의 박물관이지만 연구가 미진한 관계로 각 진열품에 설명이 붙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황금 세공물 역시 간단하게 "동물 형태물"이라고만 되어 있을뿐 아무런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았기에, 동물학자인 샌더슨 박사가 연구를 하게 됐던 것이다.

세계 최초의 로켓 비행사로 유명한 '잭.A.울리치'는 이 황금 셔틀을 처음 본 순간 "비행사의 직감으로 이것은 그냥 비행기가 아니라 초음속기를 연상케 하며, 그것도 전투기 종류일 것"이라 지적했다.

그 후 뉴욕 항공연구소 '아서 포이슬리' 박사를 비롯한 연구원들이 더 조사를 한 후 "이 모형은 항공역학의 이론대로 만들어진, 델타 날개의 제트 전투기이거나, 미국의 콜럼비아호 같은 로켓식 스페이스 셔틀의 모형이다"라고 발표를 했다.

인류가 동력식 비행기를 처음 발명한 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라이트 형제'에 의해 1903년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지만 그보다 수천수만년전에 만들어진 이 황금 비행선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그 옛날에도 인류는 비행기로 하늘을 날았다는 이야기인가?

하늘을 나는 물건은 이것만 발견된 것이 아니다. 1898년 이집트의 '사카라' 교외의 분묘에서 새를 닮은 목제 유물이 발굴되었는데, 이는 당시 '새'로 분류되어 이집트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었다. 그러나 약 80여년의 세월이 흐른 후 1969년 '칼리르 메시하'라는 학자에 의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는데, 이것은 새를 본딴 단순 모형이 아니라 무화과 나무로 만들어진 글라이더였다는 것이 비행 실험결과 밝혀졌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바로 다음에 소개하는 이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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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아비도스 신전 내부의 벽화


나일강 서안에 있는 고대 이집트 유적인 아비도스(Abydos)의 신전에서 발견된 이 벽화들은 역사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들이 보아도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일별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의 운송수단과 꼭 닮아 있다. 과연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 것인가? 정말 그들은 하늘을 날기라도 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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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신전에 새겨진 각 운송수단과 현대의 비슷한 기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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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1935년 벨리즈의 마야유적지에서 발견된 수정해골

■고대인들의 놀라운 세공 기술

이깟 수정으로 만든 해골이 뭐가 대단해서 소개하냐고 하겠지만, 수정의 경도는 모스 경도로 7도다. 다이아몬드가 10도인 것을 감안한다면 보통의 칼로는 표면에 상처 하나 낼 수 없는 대단한 경도가 아닐 수 없다. 즉, 요새의 첨단 기술로도 수정을 이렇게 완벽하게 해골 모양으로 깎을 수 없다는 소리다. 그런데 이런 해골들이 현재 발견된 것만 30여개 정도나 되며, 그 기원은 최소한 마야 문명 이전이니 고고학자나 과학자들로서는 꿀먹은 벙어리가 될 수 밖에 없는 제2종 오파츠 되겠다.

1927년 미첼 헤지스 박사에 의해 마야 고대도시 루바안탄 유적에서 첫 발굴 된 후 지금까지 몇몇 해골들을 과학적인 분석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이 수정 해골들은 단 한 개의 수정으로 만들어졌으며 더 기가막힌 사실은 수정의 결, 즉 자연으로 생성된 축을 무시하고 가공됐다는 것이다. 현대의 기술로도 자연축을 무시하고 수정을 가공하면 균열이 생기거나 쪼개지기 마련인데, 마야 문명 또는 그 이전에 존재했던 미지의 인간들은 그들만의 숨겨진 기술로 이 수정해골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그런데 고대인들의 놀라운 '깎기' 기술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1930년 중미 코스타리카의 디키스 지방에서 벌채중이던 미국의 과일회사 인부들은 바나나농장을 개간하러 갔다가 놀라운 물건들과 조우하게 된다. 100여개가 훨씬 넘는, 돌로 깎은 원구를 발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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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석구 중 하나.
재질은 대부분 화강암으로서 완전 진구(眞救)에 가깝다)

석구들은 크기도 각양각색으로 작은 것은 테니스 공만한 것에서부터 큰 것은 약 2.4m에 무게만도 20톤이 넘는 어마어마한 것도 있었다. 1940년에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박물관 연구팀이 직접 가서 조사를 했는데, 이 석구들은 현대의 기술로도 불가능에 가까운 완전 진구(眞救)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배치 또한 어떤 것인지 모를 기하학적인 표시를 나타낸다는 것을 알아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석구들의 소재인 화강암은 그 근처에 전혀 존재하지도 않았고, 화강암 산지가 가까워 봤자 거기에서 약 50km정도 떨어진 디카스 강 하구에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 강가에서 돌을 운반한다쳐도, 크레인으로 트럭에 싣는 것도 불가능할 뿐 더러 그 먼 거리의 밀림을 헤치고 가져온다는 것은 도저히 말이 안된다는 것이 연구의 결론이었다. 대체 이 원구들은 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만들었던 것일까? '미개한' 우리 현대인들은 무엇하나 알아내지 못한 채 지금 이 순간에도 그 신기한 원구를 그저 넋놓고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아직 넋을 놓지 마시라. 더 입 벌어지는 오파츠가 기다리고 있으니, 밑에 있는 지도 한 장이 바로 그것이다.



■수수께끼의 고대 지도

한 시대와 문명의 발달을 알아보는 척도 중 하나는 지도 제작술이다. 지도를 만들어낸다는 것은 여타 주변 과학이 어느 정도 발달 되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종합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지도는 측량술, 항공술, 교통의 발달, 운송수단의 첨단화 등이 총체적으로 어울려서 만들어내는 예술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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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원래 지도의 기원을 알 수 없는 필리 레이스 지도
제1차 세계 대전 후인 1929년 터키의 수도인 이스탄불의 궁전에서 양피지에 그려져 있는 지도 두 장이 발견되었다. 1513년 작성이라고 기록된 한 장에는 스페인, 서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의 동해안이 그려져 있었고 또 다른 하나는 1528년 제작된 것으로서 그린랜드, 캐나다 일부, 북아메리카 동해안이 그려져 있었다. 이 지도의 제작자는 16세기 터키 해군의 제독인 필리 레이스(레이스는 선장이라는 뜻)였다. 이 지도는 처음 발견되었을 당시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왜냐하면 경위도선도 없고 몇 개의 작은 원형과 거기에 방사선이 무수하게 그어져 있을 뿐 육지 그 자체의 모양이 비뚤어진 곳들이 많아서 지도로서의 기능을 과연 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부정확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아무의 관심도 받지 못한채 그렇게 잊혀져 갔다.


그런데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뒤 이 고지도는 전혀 다른 차원에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그 모습을 다시 드러내었다. 미국의 고지도 학자 '앨링턴 맬러리'는 터키 국립박물관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채 잠자고 있던 이 희한한 지도를 꺼내어 다시 연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형이 비뚤어져 있는 바로 그 이유는 놀랍게도 '정거방위도법'에 의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냈던 것이다. '정거방위도법'이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공군에 의해 개발된 군용 항공 지도 제작법으로서, 이 작도법에 의해 만들어진 지도는 지구의 둥근 구면 위를 날아가는 항공기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었다. 즉 지형이 공중에서 볼때처럼 눈에 비친 그대로 비뚤어지게 그려 넣은 지도인 것이다.


해안선의 조그마한 돌출부, 강입구, 섬, 내륙의 고원, 산맥 등의 소재나 지형을 옛날 사람들이 실제 그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난관을 거쳐야 한다. 첫째는 18세기 '오일러 방정식'으로 유명한 오일러에 의해 완성된 '구면삼각법(球面三角法)'이라는 기하학적 지식을 알아야 하고 또 한가지 난제는 항공기나 인공 위성의 도움을 받아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지도에는 지도의 작성년도인 16세기에서 300년이나 지난 후에 확인된 남극대륙이 그려져 있으며,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지도에 구현된 남극대륙의 해안선이 현재와는 전혀 다르다는데에 있다. 이 지도에서 남극의 빙설이 덮혀있지 않은 부분의 넓이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이 지도에 나타난 지구의 나이는 지금으로부터 최소한 1만 5천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얘기다. 필리 레이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X라는 고지도(古地圖)들을 보고 이 지도를 작성했으며, 그 지도의 한쪽에 자신이 참고했던 X라는 고지도들, 즉 20여장의 고지도와 콜럼부스가 항해할 당시 사용했다는 한 장의 지도를 언급해 놓았다.

과연 이 지도는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20세기 중반에 와서야 작성될 수 있었던 이 지도는 대체 어떻게 그 오랜 옛날에 제작 되었던 것일까? 필리레이스와 콜럼부스가 참고해서 만들었을 그 원래의 X라는 고지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러한 오파츠들의 궁금증을 풀길은 정녕 없는 것인가?



■풀리지 않은 오파츠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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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이집트 하트홀 신전의 조명기구 그림.
일반 관광객들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있는 지하1층 G실27, 29 벽면에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우리는 지금껏 고대와 선사시대 이전부터 내려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기이한 물건들을 둘러보았다. 아직도 소개못한 오파츠들은 무궁무진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어느 곳에선가는 발견되거나 잠들어 있을 것이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피라밋 안에서 어떻게 작업을 했을까하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하트홀 신전의 조명기구 그림, 기원전 1세기경 침몰한 그리스 선박에서 발견된 고대의 컴퓨터 안티키테라의 기계, 현대의 기술로도 제작이 불가능한 인도 뉴델리 시내 한복판의 녹슬지 않는 철기둥, 고대 앗시리아에서 제작된 광학 수정렌즈, 기원전 2500년전에 만들어진 멕시코의 공룡 토우 등 현대의 과학으로 설명할 길 없는 수많은 오파츠들이 한맺힌 원혼처럼 우리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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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뉴델리의 철기둥, 그리스 침몰선의 안티키테라 기계, 멕시코의 공룡 토우. 특히 맨 우측의 공룡토우에는 사람이 타고 있어 공룡과 사람이 한 시대에 살았다는 최근의 학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조상들의 문화를 너무 얕잡아 보고 있거나 평가절하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의 문명이 일직선상으로 계속 발전된다는 그릇된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인해 우리의 사고방식이 경직되어 가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천년전의 고려청자를 아직도 구현해 낼 수 없는 우리가 아닌가?

우리가 알고 있던 고대문명과는 전혀 기원을 달리하는 또 다른 계통의 문명이 지구상의 어딘가에서 오래전에 번성하여 우리들보다 먼저 지구를 탐험하고 하늘을 날았을 것이라 생각하는 여유로운 사고방식....그것은 각박한 세상을 헤쳐나가는 또 다른 지혜일 것이다.

이글에 대한 모든 저작권은 멀더의 오컬트연구소(www.occultist.co.kr)에 있으며
네이버 월드타운에서 lightmarsgod 님의 글 가져왔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http://goooood.tistory.com/entry/%EC%98%A4%ED%8C%8C%EC%B8%A0OOPATTS%EB%A5%BC-%EC%95%84%EC%8B%AD%EB%8B%88%EA%B9%8C

경차보다 연비좋네…포르쉐 ‘33km/ℓ 슈퍼카’ 개발

[서울신문 M & M]

포르쉐가 새로운 슈퍼카 '918 스파이더'의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포르쉐 이사회는 28일(현지시간) 열린 회의에서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 개발을 포르쉐 운영위원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슈퍼카로 올해 열린 제네바모터쇼와 북경모터쇼에 공개돼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인승 미드십 방식의 918 스파이더 콘셉트카는 5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내는 8기통 엔진과 160kW(약 218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3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엔진과 전기모터가 뿜어내는 출력은 총 718마력에 이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3.2초만에 주파하는 날렵한 가속성능을 지녔다. 최고속도는 무려 320km/h에 육박한다.

강력한 성능은 물론 우수한 친환경성도 이 차의 특징이다. 연비는 약 33.3km/ℓ에 이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km당 70g에 불과하다.

포르쉐는 918 스파이더가 한정판으로 제작될 것이라며 보다 구체적인 제품 정보와 사양은 빠른 시일내에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포르쉐 미하엘 마흐트 사장은 "918 스파이더는 월등한 성능을 효율적인 차를 만들겠다는 포르쉐만의 '인텔리전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문 M & M 정치연 자동차전문기자 chiyeon@seoul.co.kr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conomic/0803_car/view.html?photoid=2793&newsid=20100730175113257&p=seoul

한국인들의 미국 편향

한국 사람들은 너무 미국 찬양하고 나쁜면을 봐도 비판안하고 눈감아 버려서 그게 문제입니다. 욕하고 있는 나쁜 개신교 문화도 미국에서 만들어진건데 걸 알려줘도 미국에 대해서는 절대 욕안하죠 개신교만 원색적으로 욕하고...한국 사람들 미국 이외에 다른 나라는 굉장히 원색적으로 욕잘합니다 근데 미국에 나쁜점이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은데도 미국 욕은 절대로 안하고 다른나라도 욕하는데 미국은 왜 욕안하냐 미국은 다른 나라 아니냐? 미국도 욕하라 그러면 갑자기 온화한척 덕망있는척 하면서 교과서적으로 다른 나라 욕하는건 나쁜것이다 위선을 부리고 미국만은 감싸고 돌죠 이거 잘못된 편향적인 태도입니다..내글에 달린 비추만 봐도 알수 있죠...개신교를 원색적으로 욕하면 많은 추천이 달리는데 이글도 개신교 욕하는 글인데 미국까지 같이 엮어서 비판하면 절대 추천은 하나도 안달립니다...한국인들의 미국 숭베에 얼마나 세뇌되었나 보여주는거죠....예 통신망은 미국이 군사 목적으로 시작했지만 우리가 쓰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는 영국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http://www.toshare.kr/?mid=board_free&document_srl=55066351

비단 그것만인가...

스포츠카 연비가....
역시 잠수함과 군함 전차 그리고 자동차는 독일이 최고

그뿐인가?
산업기계, 설비, 광학제품, 화학제품, 의학제품들...독일이 최고지...
세계에서 1등제품 최다보유국...최다 수출대국이 바로 독일이지...

http://media.daum.net/netizen/myreply/index.html?&allComment=T&commentViewOption=true&commentId=67187259&bbsId=news&articleId=16163949&listPageIndex=1&returnUrl=commentListByUser&cView=view&userId=5RYQrFMFkmY0&daumName=%EC%9D%80%ED%95%98%EC%88%98

Wednesday, July 28, 2010

'불만제로' 환경호르몬 덩어리 '어린이 신발' 충격

[TV리포트 이경남 기자] 어린이 신발에서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가소제가 첨가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에서는 환경 호르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 신발의 충격 실태를 공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장화, 젤리슈즈, 슬리퍼 등 어린이용 신발은 부드럽고 탄력을 주기 위해 가소제를 첨가된 'PVC' 이란 재질로 만들어졌다. 문제는 일부 제조사에서 가격이 저렴한 이유로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위험성이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한다는 것.

현재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유아용품과 아동용 제품 첨가 총 함량 기준은 0.1%이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 신발의 대부분이 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7개 제품에 대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검사한 결과, 전제품이 기준치 0.1%를 초과했고, 적게는 17%부터 많게는 무려 42%까지 검출된 것도 있었다. 이는 기준치의 400배를 초과한 것.

전문가들은 주로 맨발로 신는 여름철 어린이 신발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어린이에게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를 통해 몸속에 흡입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한편 이날 '제로맨이 간다' 코너에서는 값비싼 LCD,PDP TV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불만과 A/S의 속사정을 파헤쳤다.

사진 = MBC '불만제로' 화면 캡처
이경남 기자 kn0402@tvreport.co.kr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magazineshow/view.html?photoid=2766&newsid=20100729074409064&p=tvreport

Monday, July 26, 2010

대구 중등교사 1500만년 전 상어이빨 발견

【대구=뉴시스】최일영 기자 = 현장체험연수 중에 중학교 교사가 1500만년 전 상어이빨 화석을 찾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북 포항 일대 화석산지 답사 및 포항제철 견학을 하는 '중등과학교사 수업방법개선연수' 중 정동환 교사(27·죽전중학교)가 오전 11시께 포항 영일신항만 부근 야산 절개지 지층 단면에서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상어이빨 화석을 발굴했다.







상어이빨 화석의 크기는 경사높이 41㎜, 폭 24㎜, 두께 5㎜로 에나멜질의 치관과 상아질의 치근이 매우 양호한 상태였으며 표면 광택이 뛰어나 현생 상어이빨과 차이가 없을 정도다. 이빨의 외곽을 따라 발달하는 톱니구조는 보이지 않으며 이빨의 경사가 후방을 향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이 상어이빨 이외에도 크기가 작고 모양이 다른 상어이빨이 추가로 발견되기도 했다.

교육과학연구원 윤철수 연구사(47·고생물학박사)는 "상어이빨 화석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비교적 큰 편에 속하며 신생대 마이오세 중기에 해당하는 1500만년 전 상어이빨에 해당한다"면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상어이빨 화석이 함께 발견된 점으로 봤을 때 이 일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면 한반도 주변 바다에서 서식했던 원시 상어의 진화 계통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에는 중등교사 160여 명이 참여했다.
one@newsis.com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society/societyothers/view.html?photoid=2831&newsid=20100726114311891&p=newsis

Sunday, July 25, 2010

국내연구진 "카레 먹으면 장수한다" 속설 입증

[뉴스투데이]

◀ANC▶

카레의 독특한 맛을 내는 강황이라는 성분이 노화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한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기웅 기자입니다.

◀VCR▶

전 세계인이 즐기는 카레.

특유의 노란가루는 "강황"으로 카레의

독특한 맛을 내는 주 성분입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인하대 공동 연구팀은

카레를 먹으면 장수한다는 속설을 입증하기

위해 수명이 40일 가량인 초파리를

이용했습니다.

그 결과 강황을 섭취한 초파리들이

평균적으로 20% 가량 더 오래 살아남았습니다.

◀INT▶ 이규선 박사/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장수과학연구소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먹음으로 인해서

이런 산화스트레스에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이 회복이 됨으로 인해서

산화스트레스를 제어할 수 있는

효과를 저희가 확인을 했습니다."

특히 강황을 섭취한 초파리는

스트레스나 인슐린 유전자 등

노화와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이

최대 1/5수준까지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노화에 따른 운동퇴행현상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강황이 평균 수명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즉 건강 수명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 민경진 교수/인하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우리나라 같은 경우 이미 고령화 사회

접어들었고요. (그래서) 강황을 이용한

신약이라든지 식품을 개발해가지고..."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치매나 파킨슨병 유전자와의

상관관계도 발견됐다며,

카레의 효능을 밝혀내기 위해

원숭이와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최기웅입니다.

(최기웅 기자)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26&newsid=20100726102232807&p=imbc

축구에 미친 당신…'면역력'은 안녕합니까?

곧 은퇴를 앞두고 있는 58세 중년 남성 P씨는 얼마 전 전이성 신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P씨는 10년 전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약물을 복용하고 있으며 체형은 비만입니다. 약 2년 전 건강 검진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발견되었으나 별다른 증상도 없고 해서 특별한 조치 없이 지내다 6개월 전 육안 혈뇨와 함께 오른쪽 옆구리가 뻐근함을 느껴 정밀 검사를 위해 내원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신장에서 암 조직이 발견되었고, 작지만 주변으로 전이된 소견도 함께 있어서 오른쪽 신장을 포함하는 외과적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암세포가 뼈에도 전이된 것으로 발견되어 방사선 치료에 이어 두 사이클의 항암 화학 요법도 받았으며, 지금은 검사 결과로는 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P씨는 오늘부터 알파-인터페론으로 면역 치료를 다시 시작하였습니다.

암의 병태 생리와 면역

암의 발생 원인은 다양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흡연과 같은 환경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특정 암에 잘 걸리는 유전적 요인 외에 면역 기능 이상도 암의 주요 원인입니다.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전환되면 정상 세포가 주변 세포와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서,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세포의 성장 과정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 결과 정상이던 세포가 끊임없이 증식되어 주변을 파괴하도록 유전적 변형을 가지게 되며, 이것이 바로 암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입니다.

암 치료는 수술 요법, 약물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요법은 공통적으로 인체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 증강 요법이 암 치료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계는 개인의 내적 및 외적 환경 사이의 상호 작용을 조절하는 일에 관여합니다. 면역계의 전체적인 기능은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혹은 종양세포와 같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지 않는 물질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면 역계는 그 기능이 어떻게 나타나는가에 따라 두 개의 범주로 구분가능하며, 선천 면역(innate immunity)과 획득 면역(후천 면역·acquired immunity)이 바로 그것입니다. 선천 면역은 주로 단핵구, 대식세포, 중성구, 자연 살상세포 등이 담당하며, 암세포를 비특이적으로 죽이는 반응을 나타냅니다. 획득 면역은 세포독성 T-임파구가 담당하며, 종양세포의 종양 항원에 특이적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 차이점이자 특징입니다.

운동과 면역

최근에 운동이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흥미롭고 중요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현재 운동면역학 분야에서 받아들여지는 가설은 아래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역-J형 가설(inverted J-hypothesis)입니다.

지속적인 중간 강도의 운동 훈련 프로그램은 면역 기능을 증강시키지만 운동량이 매우 적거나 혹은 운동량이 지나친 경우에는 오히려 면역 기능이 억제된다는 것입니다. 임상적으로도 중등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일부 암의 발생률이나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다는 사실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운동 과다나 축구와 같은 격렬한 경쟁적 운동에서는 오히려 면역 기능이 감소되었고, 이와 같은 결과는 상기도 감염률에서도 같은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어떤 종류의 암도 격렬한 운동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이 암을 예방하는데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도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운동 요법이 면역 기능을 증진시켜 암 환자에게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는 계속 알려지고 있습니다.

ⓒ프레시안

한 차례의 운동 요법만으로도 대식세포, 자연 살상세포나 중성구의 경우 숫자나 기능이 모두 증가되는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자연 살상세포는 운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운동 회복 기간 중 세포의 활성도와 혈중 농도가 크게 증가되어 2시간 내지 4시간 유지됩니다. 실제로 이때 자연 살상세포의 세포 독성 활성도는 40퍼센트에서 100퍼센트까지 증가합니다.

암 환자에게 있어 운동이 면역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근의 논문에서는 운동 요법이 자연 살상세포의 기능을 증가시켰으며, 다른 면역 세포에도 같은 유의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운동에 의해 발생하는 신체적 변화가 암 발생 위험률과 재발 방지를 위해 면역계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기전에 대한 더 많은 연구 결과가 구체적으로 제시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축구와 같은 격렬한 경쟁 운동을 하면 오히려 면역 기능이 억제된다. 다만 이런 격렬한 운동이 암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연합뉴스

암 환자의 활동 수준에 따른 운동 시간 기준

① 활동적이고 제한 사항이 없는 경우 : 매일 최소 15~20분
② 스스로 돌볼 수 있으나 신체 활동이 감소되어 있는 경우 : 매일 최소 15~20분
③ 피로감을 느끼며 일상 거동이 불편한 경우 : 하루 두 차례 5~10분
④ 조금만 음직여도 피곤을 느끼며, 간병인이 필요한 경우 : 하루 5~10분
⑤ 침대에만 누워있어야 하는 경우 : 운동 제한

운동 요법이 제한되는 암 환자 기준

암 환자라 하더라도 본인이 직접 운동할 수만 있으면 왕성한 신체 활동이나 운동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아래 사항에 해당될 경우에는 운동 요법의 시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① 심한 빈혈 (혈색소 수치 1데시리터당 10그램 이하)
② 낮은 혈중 백혈구 수 (1마이크로리터당 3000 이하)
③ 낮은 혈중 호중구 수 (1밀리리터당 0.5×109 이하)
④ 낮은 혈중 혈소판 수 (1밀리리터당 50×109 이하)
⑤ 섭씨 38도 이상의 열이 있는 경우
⑦ 걸음걸이가 자유스럽지 못한 경우
⑧ 영양 결핍 혹은 체중 감소가 발병 전에 비해 35퍼센트 이상 감소된 경우
⑨ 몸을 움직일 때 숨이 찬 경우
⑩ 심한 메스꺼움
⑪ 뼈의 통증

암 발생 위험도를 줄이는 생활 습관 여덟 가지

① 금연
② 알코올 섭취 제한
③ 지속적인 신체 활동
④ 하루 다섯 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곡류 섭취하기
⑤ 육류, 특히 포화지방 혹은 트랜스지방 섭취 줄이기
⑥ 과도한 햇빛 노출 줄이기
⑦ 건강한 적정 체중 유지하기
⑧ 정기 검진 받기

맺음말

암 환자에게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삶의 질'입니다. 운동 요법은 일차적으로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다른 사람의 의존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 요법은 또한 암 치료에 동반되는 부작용 효과를 상쇄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므로 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P씨는 암 치료를 받는 것과 동시에 운동 처방을 받아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에 2~4번 심장 박동수가 분당 110~120회 수준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권유 받았습니다. 물론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운동 부하 검사를 통해 심전도상에서 심장 허혈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우선은 트레드밀 운동과 고정식 자전거 타기를 하게 될 것입니다. 부작용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동 요법이 진행될 예정이며, 꾸준한 운동이 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 P씨에게는 운동 요법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공인덕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 교수,예병일 연세대학교 운동의학센터 교수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00723021537

Friday, July 23, 2010

Tuesday, July 20, 2010

초등학교 동물원서 '꿩닭 병아리' 태어나

아빠 꿩 엄마 닭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수꿩과 암탉 사이에서 태어난 '꿩닭 병아리'. 이각훈 교사 제공
한 초등학교 동물원에서 꿩 아빠와 닭 엄마 사이에 병아리가 태어나 화제다.

최근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의 '내 꿈속 동물원'에서 '꿩닭 병아리'가 부화(孵化)했다.

20일 이 교내 동물원을 맡고 있는 이각훈 교사에 따르면, 3개월 전부터 두 살짜리 수꿩과 암탉이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았고, 암탉이 품은 지 21일 만에 부화했다. 이렇게 태어난 꿩닭 병아리는 줄무늬가 있고 볏이 없어 겉 모양이 꺼병이(꿩 병아리)와 비슷한데, 야생 꺼병이보다 엷은 줄무늬를 가졌다. 울음소리는 꺼병이와 거의 같다.

이각훈 교사는 "오랫동안 동물을 길러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건강하게 잘 키워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4학년 이지윤 양도 "꿩과 닭 사이에 병아리가 태어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놀라워요.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정말 궁금해요."라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신리초등 안의 '내 꿈속 동물원'에는 공작과 다람쥐 등 20여 종의 동물이 자라고 있다.

http://kids.hankooki.com/lpage/news/201007/kd20100720160219103170.htm

Friday, July 16, 2010

경상도 사투리

경상도 사람은 잠온다 라고 하고 서울 사람은 졸리다 라고 한다...

Sunday, July 11, 2010

[Goal.com] 네덜 v 스페인, 토탈풋볼의 진정한 주인은?

[골닷컴] 김현민 기자 = 이번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은 요안 크루이프의 영향을 크게 받은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맞대결로 결정되었다. 과연 '토탈풋볼'의 진정한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비록 '세기의 천재' 요안 크루이프는 역사상 유럽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고 있지만, 1974년 월드컵 당시 주최국 서독에 발목이 잡혀 월드컵 우승에 실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36년이 지난 현재, 크루이프의 후계자들이 월드컵 우승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어느 팀이 이기게 되건 크루이프의 한을 풀게 되는 셈.

실제 크루이프는 1974년 필드 위의 지휘관으로 네덜란드의 토탈 풋볼을 진두지휘하며 세계 축구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다. 그러하기에 그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각 언론사들마다 유럽 역대 최고의 선수로 크루이프를 꼽는 것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그는1964년부터 1973년까지, 그리고 1981년부터 1983년까지 무려 11년간 아약스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1985년부터 1988년까진 아약스 감독직도 수행했다. 여전히 그는 아약스 기술 위원직을 수행하고 있고, 네덜란드 감독 임명에 있어 가장 많은 입김을 행사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 네덜란드 선수들은 아약스 유스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에이스 베슬리 스네이더를 위시해 수문장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흐, 욘 헤이팅가, 요리스 마타이센, 니겔 데 용, 그레고리 반 더 빌, 라파엘 반 더 바르트, 엘리에로 엘리야, 그리고 라이언 바벨이 아약스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한 선수들이다. 22명의 대표팀 선수들 중 무려 9명이 아약스 출신인 셈.







한편 크루이프는 1973년부터 1978년까지 5년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에서 선수로 활약한 데 이어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무려 12년간 감독직을 수행하며 바르샤 축구에 지대한 공로를 세웠다. 실제 바르샤의 축구 철학은 크루이프니즘으로 대변되고 있고, 바르샤 유스 선수들은 크루이프니즘을 통해 성장해 가고 있다.

그는 여전히 바르샤의 명예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고, 카탈루냐 대표팀 감독직도 동시에 맡고 있다. 전임 회장이었던 호안 라포르타마저 크루이프가 바르샤의 축구 철학과 팀 운영에 있어 가장 많은 영향력을 남긴 사람이라고 밝혔을 정도.

현재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들은 바르샤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선 무려 7명의 바르샤 선수들이 선발 출전하며 '미니 바르샤'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을 정도.

바르셀로나 유스 시스템을 거쳐 스페인 대표팀에 입성한 선수로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카를레스 푸욜을 위시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헤라르드 피케, 세스크 파브레가스, 세르히 부스케츠, 페드로, 그리고 빅토르 발데스가 있다.





다만 차이는 있다. 현재의 네덜란드는 토탈풋볼이라는 토양 아래 실리 축구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축구를 구사하고 있다. 반면 스페인은 크루이프식 축구를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경기에 나선다.

실제 크루이프는 토탈 풋볼에 대해 "기술보다는 머리를 쓰는 축구다. 대충 보면 선수들이 생각없이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실제는 톱니바퀴처럼 조직적으로 움직이기에 훨씬 더 강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선수 전원이 경기 흐름을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즉, 체력전이나 기술보다 축구 두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크루이프 주장의 골자인 셈. 이는 그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기인한 바가 크다. 그는 자신의 선수 시절을 예로 들면서 "난 깡마른 체구를 가지고 있었고, 단 한 번도 신체적으로 강했던 적이 없다. 또한 나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그러하기에 난 육체적인 능력이나 기술을 살리기보다는 전술을 이해하는 걸 가장 큰 무기로 삼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현대 축구는 체력전이라는 소리가 많다. 이와 함게 압박 축구가 중요시 되고 있기도 하다. 상대보다 체력적인 우세를 살려서 볼 점유율을 늘리는 게 현대 축구의 트렌드이다. 하지만 크루이프는 이에 대해 "상대보다 더 많이 그라운드를 뛰기보다는 상대방을 더 많이 뛰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영리한 선수들로만 베스트 일레븐이 구성되면 이는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봤을 때 스페인은 크루이프니즘의 정수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 스페인은 16강전과 8강전, 그리고 준결승전에서 모두 상대팀보다 적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의도적으로 라인을 내렸던 독일은 스페인보다 2km 더 뛰었고, 8강전 상대였던 파라과이는 4km, 그리고 16강 상대였던 포르투갈은 무려 5km를 더 뛰어다녔으나 1골차 패배를 당했다.

유일하게 스페인에게 승리를 기록한 스위스의 경우 무려 119km의 활동량을 기록하며 104km의 스페인보다 무려 15km를 더 뛰는 괴력을 과시했다(하지만 이 경기에서 너무 많은 체력을 소진해서였을까? 스위스는 칠레전엔 103km에, 그리고 온두라스전엔 104km에 그치며 1승 1무 1패와 함께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통 계적으로 한 경기에서 한팀이 기록하는 활동량은 110km만 나와도 상당히 많은 축에 속한다. 즉, 119km는 가히 경이적인 활동량이라고 볼 수 있는 셈. 말 그대로 스위스는 스페인전에 모든 걸 불태우고 장렬히 전사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이렇듯 크루이프의 이상을 제대로 실현하는 국가는 조국 네덜란드가 아닌 스페인인 셈. 그러하기에 크루이프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결승전에 대해 "나는 네덜란드인이기에 심정적으로는 네덜란드의 우승을 바란다. 그러나 나의 축구 철학을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 내가 더 좋아하는 스타일의 축구는 스페인 대표팀이다"며 스페인 우승에 무게를 실어주었다.

반면 네덜란드의 돌격대장 아르옌 로벤은 "아름답게 지는 것보다 설령 경기력이 나쁘더라도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할 수 있지만 지금은 탄탄한 조직력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물론 좋은 축구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더 중요하다"며 크루이프와는 상반된 축구 철학을 내세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네덜란드 축구의 베이스가 토탈풋볼임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네덜란드 축구 협회에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 감독을 추천한 것도 크루이프였고, 반 마르바이크 감독 역시 최근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크루이프는 세계 축구사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크루이프의 영향력을 받은 두 팀 중 어느 팀이 최종 승자로 올라서게 될 것인가? 그 결과는 12일 새벽 3시 30분,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GOAL.com 인기뉴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38187&m_url=%2Fread.nhn%3Fgno%3Dnews216%2C0000038187%26uniqueId%3D3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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