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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28, 2011

무하마드 유누스, 나랏님도 구제 못하는 가난을 구제하기 위해서



무하마드 유누스.


잘나가는 대학 교수였지만

조국 방글라데시의 비참한 경제 상황에서

자신이 배운 경제학을 현실에서 적용시켜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교수 자리도 포기하고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염.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 총재로서

소액 무담보 대출이라는 방법을 통해

빈곤을 퇴치하여 극빈층의 자립을 도왔는데...


물론 유누스 총재의 방법에도

비판이 뒤따르기는 하지효.



그렇지만 유누스 총재가 비판을 받으면서도

또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이유는 단 하나...



나랏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가난을 구제하기 위한

작지만 원대한 꿈을 보여주었기 때문...



유누스 총재가 이런 말도 했었다고 하더군염.

기억나는대로 적어보면...


"언젠가 이 세상의 빈곤이 퇴치되는 날,

마지막 빈곤자가 가난 박물관 앞에서

빈곤 상태에서 벗어났음을 알리는 행사를 열고 싶습니다...


왜 가난 박물관이냐구요?

앞으로의 세대가 가난이라는 단어를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세상의 모든 이들이 빈곤 없는 삶을 살았으면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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