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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5, 2011

프랑스 PC통신 `미니텔` 30년 역사 종지부

프랑스 PC통신 시초 '미니텔'이 내년에 30년 역사를 마감한다.

 프랑스텔레콤은 최근 "미니텔이 2012년 6월 30일 운명을 다할 것"이라고 공표했다.

 1982년 첫 선을 보인 미니텔은 여전히 100만여 프랑스 가정이 이용하고 있고, 은행과 기상청과 같은 기관 85%가 재가입을 하는 등 인터넷 혁명 속에서 명맥을 유지해왔다. 지난해 3억유로 수익을 내며 꾸준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프랑스텔레콤은 "오늘날 인터넷 변화를 감당하기에 미니텔 아키텍처는 구시대의 유물이 됐다"며 서비스 중지 이유를 설명했다.

 프랑스 정부가 사람들의 정보 공유 확산과 종이 소비 감소를 위해 도입한 미니텔은 2002년 정점을 찍을 때까지 많은 프랑스인의 사랑을 받아왔다. 토스트기 크기의 고유한 단말기에 기본적인 그래픽만 제공했지만 미니텔에서는 채팅·은행업무·열차표 예약 등이 가능했고 새로운 기술을 좋아하는 프랑스인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와 동시에 미니텔은 미국식 인터넷을 거부하는 프랑스인의 자존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미니텔은 프랑스텔레콤 입장에서도 꽤 고수익 사업이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연간 10억유로 수익이 미니텔에서 발생했으며 2002년 900만가구가 미니텔에 가입했다. 하지만 그 이후 미니텔은 초고속 인터넷 확산으로 다양한 인터넷 기반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입지가 축소됐다. 가장 인기 있던 성인용 채팅 서비스까지 닫으며 서비스 수도 점점 축소됐다.

 30년 역사를 접는 미니텔을 바라보는 시각은 엇갈린다. 프랑스 전역에 온라인 서비스를 보급한 공로를 인정하는 목소리와 인터넷 혁신을 저해했다는 비판이 공존한다. 애널리스트들은 미니텔이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변화를 수용하지 못했고 새로운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하는 것을 저해했다고 비판했다.

 프랑스 인터넷 기업 졸리클라우드의 태릭 크림 대표는 "미니텔은 프랑스 전역의 사람이 새로운 정보 세계에 접속하게 했으며 나 역시 미니텔에서 프로그램을 배웠다"며 공을 인정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m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digital/0806_it/view.html?photoid=3301&newsid=20110725140150895&p=etimesi

피할 수 없는 '요요'의 법칙…처음부터 비만 안 되는 게 최선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다이어트나 운동으로 비만에서 탈출한다고? 어림없는 소리다.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정상적인 몸매를 회복하겠다고 시도했다 실패한 사람들은 누구나 "뚱뚱한 사람들이 살을 빼는 것은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라고 의심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과학자들이 이 같은 의심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일시적으로 살을 빼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요요의 법칙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만큼 어려움을 입증해준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는 24일 1946년에 태어난 남녀 5362명과 1958년에 태어난 남녀 2만 명 등 2만5362명을 대상으로 벌인 국민건강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처음부터 비만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를 이끈 레베카 하디 박사는 "일단 과체중이 되면 몸무게는 계속 늘어난다. 옛날 체중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은 극히 어렵다"고 말했다.

의학연구위원회는 이들의 몸무게와 혈압을 오랜 기간에 걸쳐 추적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매년 120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만큼 몸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하는 사람의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살을 빼는데 성공한 사람들도 대부분 1년 이내에 다시 예전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인간의 몸은 진화 과정을 통해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줄어드는 것보다 좋은 것으로 인식하게끔 돼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이러한 인간 신체의 인식에 반하는 것으로 흡수하는 칼로리가 줄어들면 인체는 기아 상태에 빠진 것으로 느껴 체중을 줄이는 일이 어렵다고 말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병원의 내분비학자 닉 피너 교수는 "비만이 문제가 된 것은 불과 30연 전쯤 부터다. 인류사의 대부분에서 지방을 축적하는 것은 좋은 것으로 인체는 기억하고 있다. 인체가 비만에 저항하는 쪽으로 다시 진화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다이어트나 운동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의학연구위원회는 강조했다. 다이어트나 운동이 건강을 증진시키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2년 전인 2009년만 해도 영국에서는 성인의 25%, 어린이의 14%만이 비만이었지만 2050년이 되면 전체의 60%가 비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btpwls@newsis.com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4&newsid=20110725115120391&p=newsis

4가지만 잘하면 심장돌연사 예방

[쿠키 건강] 금연, 운동 등 4가지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심장돌연사(SCD) 위험을 크게 낮춘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JAMA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1984~2010년에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여성 8만 1722명을 대상으로 4가지 저위험인자(비흡연, BMI 25미만, 하루 30분 이상 운도으, 지중해식단)과 심장돌연사의 관련성을 검토했다.

26년간 추적 결과에 321명이 심장돌연사로 확인됐다. 10만인년 당 SCD의 절대위험은 낮은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 22명, 하나인 경우 17명, 2개 18명, 3개 13명, 4개에서는 16명이었다.

다변량분석에서는 저위험 인자 0군과 비교한 심장돌연사의 상대위험은 인자 1개군 0.54, 2개군 0.41, 3개군 0.33, 4개 모두 가진 군에서는 0.08로 낮아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트리뷴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725083509022&p=kukminilbo

Thursday, July 21, 2011

우성, 열성은 간단하다

이 름
되레



제 목
우성, 열성은 간단하다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게 우성 아니겠냐?
살아 남아서 자손을 번식하는 데 성공한 유기체가 우성 유전자이지.
그러니까 너희들 모두 우성이다. 너희들 조상이 환경에 잘 적응해 번식에 성공했으므로 지금 너희들이 숨쉬고 있지.
환경에 적응하지 못 하고 자살하거나 병에 걸리거나 해 죽는 것은 열성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자연선택설을 믿기 때문에.
인간은 환경의 물리적인 압박은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그 반대급부로 같은 종과의 치열한 생존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지.
그래서 거기에 견디지 못 하면 정신병에 걸리거나 자살하거나 병에 걸리거나 자본주의 계급의 아래로 전락해 빈곤에 허덕이거나 해 자손을 후대에 남기지 못 한다.
자연의 제2의 자연선택 힘이지...


IP Address : 59.26.***.***
2011-04-21 20:07:46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hilosophy&no=71124&page=1&bbs=

Wednesday, July 20, 2011

재미로 보는 유전의 법칙(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한 동양인)

아빠처럼 진하게 쌍꺼풀이 진 아이, 엄마 닮아 귀여운 보조개며 머리칼이 고슬고슬한 아이…. 누가 내 자식 아니랄까 봐 부모를 쏙 빼다 박은 아이를 보면 숨길 수 없는 유전의 법칙이 놀랍기만 하다.

신기하고 흥미로운 유전 이야기.

쌍커풀 쌍꺼풀이 외까풀보다 우성이다. 따라서 엄마 아빠 모두 쌍꺼풀이 있다면 아이도 쌍꺼풀일 확률이 높다. 부모 둘 다 쌍꺼풀이 있다고 자식에게 꼭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쌍꺼풀은 유전의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눈꺼풀을 들어올리는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한 동양인은 쌍꺼풀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도 꽤 높다. 부모 모두 쌍꺼풀이 있을 경우 자식에게도 쌍꺼풀이 생길 확률은 62% 정도. 한쪽에게만 쌍꺼풀이 있으면 43%, 둘 다 없을 때 자녀에게 쌍꺼풀이 생길 확률은 1~2%다.

 

비만 아무리 잘 먹여도 아이가 살이 안 찐다고 걱정하는 엄마들이 있다. 반대로 먹으면 먹는 대로 토실토실 살이 오르는 아이도 있는데 그렇다면 비만은 유전일까, 아닐까? 이른바 '살찌는 체질'도 유전된다는 것이 학자들 사이에서는 정설로 통한다. 비만은 유전적인 요인이 꽤 큰 영향력을 미친다. 통계적으로 부모가 모두 비만인 경우 아이가 비만이 될 가능성은 약 40%, 부모가 모두 말랐을 경우 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은 9% 정도. 물론 식사 조절이나 활동량 등을 통해 얼마든지 조절이 가능하다.

 

키와 체형 아직까지 구체적인 유전자가 거론되고 있지는 않지만 과학자들은 키가 크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 몇 쌍이 있다고 말한다. 일란성 쌍둥이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 하더라도 키가 비슷하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키와 체형은 엄마 아빠가 클 경우 자녀들도 자연스레 키가 클 정도로 유전적 요인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렇다고 부모의 키가 모두 작다고 아이 키가 반드시 작은 것은 아니다. 부모의 우성 유전자만 받을 경우 부모보다 키가 더 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키는 성장기의 영양 상태와 운동량, 생활습관 등 후천적인 영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도 사실.

tip 우리 아이 예상 키

뼈나이, 영양 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유전적인 영향만을 기준으로 한 계산법으로 ±5cm 정도의 오차 여지가 있다.

● 남자 {(아빠 키+엄마 키)÷2} + 6.5cm

● 여자 {(아빠 키+엄마 키)÷2} - 6.5cm

 

곱슬머리 곱슬머리를 가진 부모들은 한결같이 내 자식만은 찰랑거리는 머릿결이길 원한다. 하지만 직모에 비해 곱슬머리가 우성이기 때문에 곱슬머리와 직모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으레 곱슬머리가 된다. 통계적으로는 직모와 곱슬머리 부모에게서 곱슬머리가 68%, 직모가 24%의 비율로 나타난다. 간혹 엄마 아빠 모두가 직모라 하더라도 그 사이에서도 약 3%는 곱슬머리로 태어나기도 한다.

 

외모 외모는 유전적인 성향이 매우 강하다. 집안 식구끼리 머리색, 눈 크기, 주근깨와 피부 톤, 보조개, 턱 선과 얼굴형, 치아 모양 등이 닮는 것은 당연한 이치. 주근깨도 유전되는데 부모 중 한쪽이라도 주근깨가 있으면 아이에게 생길 확률이 50%를 넘는다. 부모 한쪽이 코끝이 둥글다면 아이도 둥근 코를 갖게 될 확률은 50% 이상. 또한 부모 눈이 모두 크면 아이 눈도 클 확률이 높다. 반면에 부모 중 한 명만 눈이 크면 아이 눈이 클 확률도 반반이다.

 

피부 피부를 짙게 하는 것은 멜라닌이라는 갈색 색소를 만드는 유전자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검은 피부일수록 우성 형질을 띤다. 따라서 부모의 피부색이 검다면 아이도 검은 피부를 따른다.

 

귀지 귀지조차 유전의 법칙을 따른다. 귀지가 하얗고 바싹 말라 있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갈색을 띠면서 끈적거리는 귀지도 것. '건강 상태와 관련된 걸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은 유전에서 비롯된 이유. 건조한 귀지가 열성, 젖은 귀지가 우성에 해당되는데, 대개 백인이나 흑인은 젖은 귀지를 가진 사람이 많고, 동양인은 건조한 귀지를 가진 경우가 훨씬 많다.

 

탈모(대머리) 아빠가 대머리면 아들도 대머리가 될 확률은 50%. 대머리 유전인자는 우성이므로 아빠가 대머리면 아들도 대머리가 될 확률은 반반이다. 또 엄마의 유전자에 대머리 인자가 있다면, 즉 엄마에게선 나타나지 않았지만 외할아버지나 삼촌이 대머리라면 아이도 25%의 확률을 물려받게 된다. 단, 아빠가 대머리가 아니라면 아들이 대머리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쌍둥이 일란성은 유전이 아니지만 이란성은 유전이다.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하나의 난자와 하나의 정자가 만나 세포분열을 하던 중 두 세포군으로 분리되어 쌍둥이가 되는 것. 유전을 따르기보다는 우연이랄 수 있다. 반면에 이란성 쌍둥이는 한 번에 난자 2개가 배란되는 모체의 특성에서 생기는 것. 이란성 쌍둥이를 낳은 엄마가 다음 출산 때 또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다른 엄마에 비해 훨씬 높다. 또한 이란성 쌍둥이인 여자가 나중에 결혼해 쌍둥이를 낳을 확률도 다른 사람에 비해 높다.

 

tip 재미로 보는 유전 상식

열대기후에서 살아가는 흑인들에게 곱슬머리는 가장 적합한 머리칼이다. 곱슬머리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차단하고 체열을 빨리 공기 중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쬘 때 머리카락이 서로 뒤엉킨 흑인의 곱슬머리는 머리카락 사이에 공기구멍이 많은 스펀지처럼 단열 공기층이 형성되어 단열재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tip 우성은 좋은 것, 열성은 나쁜 것?

'우열의 법칙' 을 떠올릴 때 흔히 '우성은 우월한 성질, 열성은 열등한 성질'이라고 막연하게 짐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열성도, 피하고 싶는 우성도 있다. 쌍꺼풀, 보조개 등은 대개 갖고 싶어 하는 우성이지만, 대머리와 주근깨는 피하고 싶은 우성이다. 열성 인자에 속하는 금발과 푸른 눈은 서양에서는 미인의 조건으로 꼽힌다. 실제로 푸른색 눈에 흰 피부를 가진 금발은 서양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인의 조건이지만 모두 '열성'인자인 탓에 현재 미국인 가운데 푸른색 눈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100년 전에 비해 3분의 1이나 줄었다.


http://media.daum.net/culture/home/view.html?cateid=100026&newsid=20110527093809645&p=bestbaby

보조개 여자 많은이유

보조개 여자 많은이유

보조개는 귀여운 느낌이 들게 하여 선호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러한 보조개는 근육의 이상 유착에 의해 나타납니다. 얼굴은 수 많은 근육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웃고 울거나 화를 내는 등 여러 가지 표정이 나타나게 됩니다.

뺨 부위의 이러한 근육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때는 보조개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근육의 일부가 뺨의 피부와 유착되면 웃을 때 피부가 근육에 당겨져 움푹 파이게 되는데, 이것이 보조개입니다.

즉, 뺨 근육이 덜 발육해 생긴 것입니다. 뺨은 피부층과 피하지방, 근육 등으로 구성되는데 보조개는 근육이 피부와 분류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입니다.

한편 여자가 남자 보다 피하지방이 많아 남자보다 여자에게 보조개가 더 잘 나며, 세계에서 보조개를 가진 이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여성의 절반 가량이 보조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http://japsul.com/368


보조개는 왜 남자보다 여자가 많을까요??



보조개는 웃을 때 뺨을 당겨주는 근육의 일부가 뺨의 피부와 달라붙어서

근육이 움직일 때 피부가 당겨지는 현상이다. 
뺨은 피부 층과 피하지방, 근육 층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보조개를 가진 사람들은, 피부 층과 근육 층이 유기적으로 붙어 있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즉 보조개는 비정상적인 근육활동인 근육유착의 산물이지만,

인체에 해롭다거나 고통을 수반하지 않기 때문에 장애라고는 하지 않으며,

오히려 여성의 외모를 돋보이게 해주는 매력 포인트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근육유착은 대개 피하지방이 두껍고, 말랑말랑 할수록 많이 생기는데,

남성보다 여성이나 어린 아이에게서 보조개를, 자주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얼굴에 피하지방이 적은 남성의 경우, 구조적으로 보조개를 가질 확률이 낮은 것이다.


참고로 보조개는 우성 유전형질로 분류되며,

일본은 여성의 절반 가량이 보조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세계 최대의 보조개 보유국 이다.



http://k.daum.net/qna/view.html?qid=4dlGr&q=%BA%B8%C1%B6%B0%B3

Friday, July 8, 2011

장마 뒤 배탈 예방법 10가지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화장실을 드나들고 유난히 소화가 잘 안 되는 등 매년 장마철만 되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위는 잠시 주춤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각종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조금만 부주의해도 배탈이 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장마 직후 급성장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비브리오패혈증 등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애병원 강성환 소화기내과장이 권하는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장마 뒤 배탈 예방법 10가지'를 소개합니다. ①자주 손을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②음식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습니다. ③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먹습니다. ④요리 과정에서 고기나 생선을 자르고 다듬은 칼과 도마는 바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⑤육류를 썰 때는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플라스틱 도마를, 과일이나 채소를 썰 때는 나무 도마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⑥행주는 매일 깨끗이 씻고 바짝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⑦냉장고를 맹신하지 말고 너무 오랫동안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⑧냉장,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⑨덥다고 찬 음식을 너무 자주 먹지 맙시다. ⑩맵고 짠 음식이나 탄산음료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입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708182708061&p=kukminilbo

[건강]치료제 없어 예방이 중요… A형간염 주의보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각종 전염병의 위험뿐만 아니라 A형 간염의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연구기관이 대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전체 중 6%만 A형간염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항체가 없는 젊은 20대에게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위생상태가 불결하고 바캉스 같은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은 위험한 계절이다.

일명 '유행성 간염' 이라 불리는 A형간염은 B형이나 C형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먹을거리나 감염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전염된다. 특히, 장마철에는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 바이러스 전염의 원인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A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가 가장 전염이 잘 되는 시기다. 이는 황달 발생 전에 더 많은 바이러스가 나오기 때문이다.

A형 간염은 B형 또는 C형처럼 만성 질환이 아니고 대부분 감기처럼 앓다가 항체가 생기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감기와 증세가 비슷하지만, 콧물과 기침이 없고 심하게 피로감을 느끼며 소변색이 짙어지면 간염을 의심해 봐야한다.

여름철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생선회 보다 조개류를 조심해야 한다. 이는 조개류가 양식장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축적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패류는 섭씨 85도 이상의 온도로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

이 질환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걸리면 다른 구성원이 쉽게 옮을 수 있다. 과거에는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경우, 예방을 위해서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맞았다. 만약 위험에 노출된 시기가 2주 이내라면 예방 백신을 맞는 것도 동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A형간염 항체가 없는 환자의 가족 구성원은 미리 A형간염 백신을 예방접종하는 것이 좋으며 그 외에도 집단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혈우병 환자, 의료업 종사자, 만성 간질환 환자 등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임형준 교수는 "아직 별다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특히, 만성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게서 급성 A형간염이 발생할 경우 사망 위험이 증가하므로 평소 간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13&newsid=20110708171918768&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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