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처럼 투명한 푸른눈을 가진 중국 사람, 신기하게도 어둠없이도 글을 읽을수 있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이 태어난 지 두 달 후 눈이 파란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데려갔다. 의료진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다른 중국 사람들처럼 눈동자가 다시 검게 변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의료진들의 말과는 달리 소년의 눈동자는 초등학생이 된 현재까지 여전히 푸른색이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소년의 파란 눈은 어둠 속에서도 완벽하게 글을 읽고 수학문제를 풀 수 있으며, 불빛이 없는 어두운 길에서도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진짜 신기하다”, “혹시 진화한 신인류의 모습 아니냐”, “혼혈 같진 않은데, 혹시 돌연변이 아닌가?”, “어둠속에서도 잘 보인다니, 정말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