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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8, 2012

충청도 남부와 전라도 북부는 왜(倭)였다.

이때 왜(倭)로부터 충청도 남부와 전라도 북부로 추정되는 지역의 영토를 할양받아 재기할 수 있었다. 영산강 유역은 500년을 전후한 시기에 축조된 왜(倭)의 전방후원분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때까지도 백제의 영토가 아니었다. 이보다 앞서 왜(倭)는 391년 한반도에 진출하여 전라도와 경상도 서부지역을 점령하고 562년까지 이곳을 자신의 영향력 하에 두었다. 이것이 바로 임나다. (가야란 말은 잘못된 것이다.) 전라도와 경상도 서부는 170여년간 하나(임나)였던 것이다. 전라도는 562년 임나가 신라에 망할 즈음 백제에 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백제는 660년 신라에 병합되었으니 전라도가 백제였던 기간은 100여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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