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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7, 2012

서양이 동양 보다 군사력이 우수했다.

갤로거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제 목 딕일공 햏은 봅니다...(수정)


선조 34권, 26년(1593 계사 / 명 만력(萬曆) 21년) 1월 11일(병인) 15번째기사
각도에 있는 병마의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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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보(答報)하면서 헤아려 개진한 것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강화부(江華府)에 주차(駐箚)한 전라도 절도사 최원(崔遠)의 군사 4천 명, 경기도 순찰사 권징(權徵)의 군사 4백 명, 창의사(倡義使) 김천일(金千鎰)의 군사 3천 명, 의병장(義兵將) 우성전(禹性傳)의 군사 2천 명, 수원부(水原府)에 주차한 전라도 순찰사 권율(權慄)의 군사 4천 명,【이상은 왕경(王京)의 서쪽에 있으며 경성(京城)과의 거리는 1일 정(程)이다. 】 양주(楊州)에 주차한 방어사(防禦使) 고언백(高彦伯)의 군사 2천 명, 양근군(楊根郡)에 주차한 의병장 이일(李軼)의 군사 6백 명,【이상은 왕경 동쪽에 있으며 경성과의 거리는 1일 정이다. 】 여주(驪州)에 주차한 경기 순찰사 성영(成泳)의 군사 3천 명, 안성군(安城郡)에 주차한 조방장(助防將) 홍계남(洪季男)의 군사 3백 명【이상은 왕경에 있으며 1일 반 정이다. 】 충청도 직산현(稷山縣)에 주차한 본도 절도사 이옥(李沃)의 군사 2천 8백 명, 평택현(平澤縣) 등처의 장관(將官)들이 각각 수백 명을 거느리고 있는데 합해서 약 3천여 명, 각처의 의병이 각각 수백 명을 거느리고 있는데 합해서 약 5천여 명이다. 【이상은 왕경 남쪽에 있으며 경성과의 거리는 2∼3일 정이나 4∼5일 정이다. 】
경상좌도 안동부(安東府)에 주차한 본도 순찰사 한효순(韓孝純)의 군사 1만 명, 울산군(蔚山郡)에 주차한 본도 절도사 박진(朴晉)의 군사 2만 5천 명, 창녕현(昌寧縣)에 주차한 의병장 성안(成安)의 의병 1천 명, 영산현(靈山縣)에 주차한 의병장 신갑(辛碑)의 군사 1천 명, 경상우도 진주(晉州)에 주차한 본도 순찰사 김성일(金誠一)의 군사 1만 5천명, 창원부(昌原府)에 주차한 본도 절도사 김시민(金時敏)의 군사 1만 5천 명, 합천군(陜川郡)에 주차한 의병장 정인홍(鄭仁弘)의 군사 3천 명, 의령현(宜寧縣)에 주차한 의병장 곽재우(郭再祐)의 군사 2천명, 거창현(居昌縣)에 주차한 의병장 김면(金沔)의 군사 5천 명,【이상은 왕경의 남쪽에 있으며 경성과의 거리는 7∼8일 정이나 12∼13일 정이다. 】 전라도 순천부(順天府) 앞바다에 주차한 본도 좌수사 이순신(李舜臣)의 수군(水軍) 5천 명, 우수사 이억기(李億祺)의 수군 1만 명 및 각처에 나누어 주둔한 조비군(措備軍) 1만 명,【이상은 왕경 남쪽에 있으며, 경성과의 거리는 8∼9일 정이나 13∼14일 정이다. 】 함경도 함흥부(咸興府)에 주차한 본도 절도사 성윤문(成允文)의 군사 5천 명, 경성부(鏡城府)에 주차한 평사(評事) 정문부(鄭文孚)의 군사 5천 명, 안변부(安邊府)에 주차한 별장(別將) 김우고(金友皐)의 군사 1백명, 조방장 김신원(金信元)의 군사 1백명,【이상은 경성 북쪽에 있으며 경성과의 거리는 15∼16일 정이나 24∼25일 정이다. 】 강원도 인제현(麟蹄縣)에 추자한 본도 순찰사 강신(姜紳)의 군사 2천 명이다. 【왕경 동쪽에 있으며 경성과의 거리는 4일 정도다. 】
평안도 순안현(順安縣)에 주차한 본도 절도사 이일(李鎰)의 군사 4천 4백 명 내에 사수(射手) 1천 2백 80명, 법흥사(法興寺)에 주차한 본도 좌방어사 정희운(鄭希雲)의 군사 2천 명 내에 사수 2백 23명·포수(砲手) 50명, 의병장 이주(李柱)의 군사 3백 명 내에 사수 70명, 소모관(召募官) 조호익(曺好益)의 군사 3백 명【이상은 평양부(平壤府) 동쪽에 있으며 본부와는 1일 정이다. 】 용강현(龍崗縣)에 주차한 우방어사 김응서(金應瑞)의 군사 7천 명 내에 사수 7백 70명, 조방장 이사명(李思命)의 군사 1천 명 내에 사수 90명, 대동강 하류에 주차한 수군장[舟師將] 김억추(金億秋)의 군사 3백 명 내에 사수 1백 20명,【이상은 평양부 서쪽에 있으며 본부와의 거리는 1일 정이나 반일 정이다. 】 황해도 황주(黃州)에 주차한 본도 좌방어사 이시언(李時言)의 군사 1천 8백 명, 재령군(載寧郡)에 주차한 우방어사 김경로(金敬老)의 군사 3천명, 연안부(廷安府)에 주차한 본도 순찰사 이정암(李廷馣)의 군사 4천 명이다. 【이상은 왕경에서 서북쪽, 평양부에서 남쪽에 있으며 왕경과의 거리는 7∼8일 정이며 평양성과의 거리는 1∼2일 정이나 4∼5일 정인데 모두 대동강 남쪽에 잇따라 있다. 】
위의 각처 군마(軍馬)는 합계가 17만 2천 4백 명인데, 적의 향방에 따라 기회에 따라 진격하므로 주둔하거나 가는 곳을 확실하게 지적할 수 없으며 또한 군사의 수효도 첨가되거나 나뉘어져서 많고 적음이 일정하지 않다.
【태백산사고본】
【영인본】 21책 602면
【분류】 *외교-명(明) / *외교-왜(倭) / *군사-전쟁(戰爭) / *군사-군정(軍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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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선군이 상비군이건 민병까지 합친거던 20만 가까이 되는 것은 기정 사실인데

딕일공햏은 무슨 근거로 테르시오랑 붙기만 하면 조선군이 다 도망갈거라 생각하는지....

쌍령전투,용인전투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함??

그러면 청 태종의 사위 백양고를 사살한 김준룡의 광교산 전투나 유림,홍명구의 금화 전투는 뭐라고 보는지....

조선군 전체를 호구로 보는 경향이 있는것 같은데 조선 북방군은 그리 호구가 아니었음...

p.s:아 솔까 후달리는데 홈원횽 요새 안오시나;;;

추가로 화약 소비량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소화기 및 화포의 양은 충분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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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가 아뢰기를,
“유신(儒臣)들이 1만 명의 포수(砲手)를 두기를 청한 것은 극히 소견이 있습니다. 양남(兩南)에 각각 3천 5백 명, 충청도에 2천 5백 명, 강원도에 5백 명을 배정하여 군역(軍役)과 내노(內奴) 및 공사천(公私賤)을 막론하고 정장(精壯)하고 담력이 있는 자를 수효대로 정선해서 별포군(別砲軍)이라 이름하고, 항상 연습시키고 그들의 호역(戶役)을 면제함으로써 우대하는 뜻을 보여주소서. 그리고 조발(調發)할 즈음에는 수령이 친히 점검해 가리게 하고, 감사와 병사가 수시로 검열해 시험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조총(鳥銃)이 없으면 한갓 유명무실하게 될 뿐이니, 유신들이 세은(稅銀)을 전부 들여 조총을 무역하기를 청한 것도 또한 뜻이 있습니다. 무역해 온 것이 많지 않으면 어떻게 1만 명의 포수들에게 모두 나누어 줄 수 있겠습니까. 하삼도(下三道)의 현재 경작하고 있는 전결(田結)이 3십만 결이 넘으니 2백 결의 결가(結價)로써 조총 한 자루를 무역할 경우 1결의 수세(收稅)가 쌀 7승(升)에 불과하지만 1천 1백여 자루의 조총을 무역할 수 있을 것이니, 부족한 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분의 일이나마 보탬이 될 것입니다. 묘당으로 하여금 의논하여 처리하게 하소서.”
하니, 답하기를,
“아뢴 대로 하라. 총과 화약을 갖추기 전에 포수를 가려 뽑으면 유명무실할 뿐만이 아니라 폐단을 끼칠 염려가 없지 않으니 조총을 조처해 갖춘 뒤에 포수를 뽑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비국이 회계하기를,
“적을 방어하는 기구로는 조총보다 더 좋은 것이 없으므로 본사(本司)에서도 이미 헤아려 처리한 바가 있습니다. 양서(兩西)를 제외한 6도의 통계를 조사해 보니 현재 보존하고 있는 조총의 수효가 1만 7천 1백 80자루였습니다. 비록 사용하기에 적당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 중에 어찌 사용할 만한 것이 없겠습니까. 그러니 체신(體臣)으로 하여금 일을 잘 아는 군관(軍官)을 급히 파견하여 일일이 점검하여 쏘아보고서 그 중에 사용할 만한 것이 몇 자루, 수선해야 될 것이 몇 자루, 아예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몇 자루인가를 골라 각각 분리하여 책을 만들어 올려 보내게 하여 그것에 의거하여 처치하게 하소서. 그리고 전결(田結)에 대해서 쌀을 거두는 것이 아무리 5∼6승에 불과하다 하더라도 백성들의 요역(徭役)이 매우 고달픈 이때에 경솔하게 의논할 수 없는 일인 듯합니다. 각도에서 책을 만들어 올려 보내기를 기다린 뒤에 의논하여 처리하는 것이 마땅하겠습니다.”
하니, 상이 따랐다.
【태백산사고본】
【영인본】 34책 198면
【분류】 *정론-정론(政論) / *군사-군정(軍政) / *군사-군역(軍役) / *군사-군기(軍器) / *외교-왜(倭) / *재정-전세(田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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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일공 화포의 숫자가 문제입니까? 화포 파괴력의 차이가 꽤 큽니다. 그렇기에 '화약소비량'을 한번 꺼내보는겁니당. 전쟁사부분은 여러갤러리에 흩어져있기에 관심끌어보려고 쓴 글이니 크게 심려치 마십시오|110.12.***.*** 2011.08.02 17:24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명 말로 가면 서양 화포가 뛰어나서 명나라에서 홍이포를 수입해 오고 그런건 알겠는데 소화기 자체는 별로 차이 없지 않음?? 임란 기준으로 잡아보면 그땐 스페인도 머스킷 초기형태는 미미하게 사용하고 주로 아퀘버스 사용한것으로 아는데;;; 2011.08.02 17:28
딕일공 이게 조선 기록을 보면 총포의 갯수만 따질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총병을 얼마나 잘 굴려먹었나 고민하게 되더라고요|110.12.***.*** 2011.08.02 17:29
딕일공 오늘날의 전시행정을 떠올리게 하는|110.12.***.*** 2011.08.02 17:30
딕일공 쌍령에서 몇발만에 화약을 다 써버렸다는건 유명하고..|110.12.***.*** 2011.08.02 17:31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ㅇㅇ 딕일공 횽 말대로라면 그렇긴 한데 그때의 화약무기는 전세를 유리하게 할 수는 있어도 전세를 절대적으로 우위에 가져오진 못한것 같음... 아직 오래된 병종인 궁병들도 활약하던 시대였고... 토목의 변만 봐도 화약무기는 지휘관 능력하에 무용지물이 될 수 있음... 이런 예는 비단 쌍령전투 뿐만 아님.... 명나라는 황제가 전투중에 잡히는 병크짓 했지만 쌍령보단 덜 까이잖음? 2011.08.02 17:36
딕일공 반면 스페인-유럽을 보면 화약무기의 운용이 패러다임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고 볼 수 있죠. 테르시오 방진으로 동수의 기병군단을 무찌른 사례|110.12.***.*** 2011.08.02 17:38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ㄴ 근데 테르시오 방진의 약점은 방진을 갖추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알고 있는데 회전을 선호하지 않는 조선군에게 잘 먹혀들어갈지는 또 미지수인듯.... 2011.08.02 17:45
근데 명전성기와 스페인전성기가 일단 다르지않나; 명전성기를 영락제로 생각하고 테르시오가 활약하던시기를 스페인전성기라고보면 일단 시기도 안맞잖앙|211.61.***.*** 2011.08.02 17:46
근데 이건 조선과 스페인대결이잖아. 내얘긴 안될꺼야 아마|211.61.***.*** 2011.08.02 17:46
댓글돌이
댓글 10개 돌파!!

dkvmsao 문명5 시작했다고 알고 있슴.|122.128.***.***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규모도 3000명이 한단위로 알고 있는데 테르시오 방진 자체의 기동성도 느려서 근접전이 아닌 활을 주로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을 선호하는 조선군에게는 좋은 상대일 것 같은데... 2011.08.02 17:49
홈원 뭔 개드립을 치고 있는 거야. 조선 화포는 1/7 정도의 화약량으로도 서양 화포와 비슷한 사거리로 쏴 날리는 걸로 유명했는데. 거기다 쌍령전투에서 조선군에게 1인당 지급된 탄약은 10발이였는데 유럽에서도 1인당 지급 탄약이 12발이여서 12사도에 비유하곤 했다는 건 알고는 있는지?|165.194.***.*** 2011.08.02 19:16
홈원 그 비유대로라면 유럽도 꼴랑 12발 지급하고 나머지는 추가배분드립치고 있으니 나은거 하나 없음. 쌍령전투는 화약량 부족이 아니라 지휘통제의 부족임.|165.194.***.*** 2011.08.02 19:17
홈원 거기다 화포의 파괴력 드립도 마찬가지. 포탄이 자체적으로 폭발하는 수준에 다다르지 않는 한 화포의 파괴력은 탄종에 좌우됨. 근데 서양에서 다양한 인마살상용 포탄이 사용되기 전에(17세기 중반부터 사용) 조선은 이미 다수의 조린환을 비롯한 다양한 인마살상탄을 운용하고 있네?(임란때 화포 관련 기록 참조) 자. 그럼 과연 서양 화포가 조선 화포에 비해 '살상력' 이 뛰어났을까? 과연 그렇게 생각함? 진짜?|165.194.***.*** 2011.08.02 19:19
딕일공 홈원횽은 역갤에서 제 글을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많은 사료를 접하셨으니 의견 묻고싶습니다|110.12.***.*** 2011.08.02 19:25
딕일공 쌍령전투의 화약부족은 화약량의 부족과 더불어 운용의 저급함을 같이 말한겁니다|110.12.***.*** 2011.08.02 19:27
홈원 화약생산량 드립이면 밥먹고 전쟁질한 서양하고 장기간의 평화아 이어진 동양을 같은 기준으로 놓고 보는 게 타당하다 보는지? 제반조건 다 개무시하고 화약 가지고 뭔 괴상망측한 소리를 하는 건지 원.|165.194.***.*** 2011.08.02 19:33
딕일공 결국 서양의 군사력가 막강했다는건 인정하시는군요|110.12.***.*** 2011.08.02 19:35
홈원 쌍령전투때 조선군의 추태야 임란때 이리저리 고생하면서 임시방편적으로 짜 올린 지방군이라는, 속오군의 기본적인 제도적 한계를 놓고 논해야 하는게 타당하지 않나? 그걸 하나도 신경쓰지 않고 단순비교하는 것도 에러고. 쌍령전투가 있던 바로 그때 조선 수군은 지상 포대에서 두들겨맞으면서도 하루를 버티다 철수했다는 건 알고는 있는지? 그때 유럽 어떤 해군이 지상 포대에서 하룻동안 두들겨맞으면서도 제자리를 지킬까. 이걸 비교하면 유럽은 해군 운용이 저급한거네?|165.194.***.*** 2011.08.02 19:37
홈원 그냥 닥치고 빠짓하려고? 그런 스페인이 일본 상대로도 '저거 못치겠음. ㅇㅇ' 하고 중국한테도 데꿀멍하냐? 자기가 파낸 귀금속류의 1/4도 채 소화 못하는 저급한 경제체제를 갖춘 스페인은 좀 빠져주시죠? 중국은 스페인이 파낸 은의 절반을 꿀꺽하고도 모자라서 은을 더 모으고 다녔는데?|165.194.***.*** 2011.08.02 19:39
딕일공 화약무기의 대두는 무슨 차이점이 아니라 우열을 논할 수 있는겁니다|110.12.***.*** 2011.08.02 19:39
홈원 화약생산량 = 군사력 드립치려는가? 뭔 어이없는 소리야.|165.194.***.*** 2011.08.02 19:39
딕일공 됬다 답이없는 동양빠ㅡ.ㅡ|110.12.***.*** 2011.08.02 19:40
홈원 조까.|165.194.***.*** 2011.08.02 19:40
딕일공 어디 아즈텍 석기문명도 실드쳐봐라|110.12.***.*** 2011.08.02 19:40
홈원 전후 제반상황도 살피지 않고 단순히 화약드립만 치면서 '서양이 우월함' 운운하는 거야말로 저열한 서양빠의 표본이라 할 수 있지.|165.194.***.*** 2011.08.02 19:40
딕일공 차이점이 문제가 아니다. 결국 서구유럽에 동아시아는 쳐발렸다는게 결론이야|110.12.***.*** 2011.08.02 19:41
홈원 동양이 아즈택처럼 석기썼냐? 뭔 개드립이야. 동양은 철강생산량 측면에서 서양에 우위를 지녔는데 아즈택드립 칠 소지가 있는가?|165.194.***.*** 2011.08.02 19:41
ㅇ 동양빸ㅋ 야이 쉬캐야. 가서 1mg당 폭발력과 공포심 조성과의 관계 따위의 논문이나 러시해라. 여직도 향내를 품기며 중화돌이들을 이기려고 아둥바둥거리는구나.|211.221.***.*** 2011.08.02 19:41
ㅇ 이 의견에 대한 댓돌이의 생각을 듣자하니... 君이 멀리도 있구나.|211.221.***.*** 2011.08.02 19:42
딕일공 화약병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환경의 차이 누가 모르나? 중요한건 발전에서 뒤쳐졌다는 사실이지|110.12.***.*** 2011.08.02 19:43
홈원 화약생산량 = 국력 드립은 실로 어이없을 정도로 창의력넘치는 주장이여서 '저딴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겼는데 그걸 아득아득 우기는 사람 보니까 그냥 환장하겠네.|165.194.***.*** 2011.08.02 19:43
딕일공 그리고 내가올린 자료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화포라고 다 같은 화포가 아니라는것. 파워에서 몇배의 차이가 난다|110.12.***.*** 2011.08.02 19:44
홈원 뭔 발전? 화약 사용 = 발전? 그건 밥먹고 쌈박질이나 해댄 서양에서도 안먹히는 소린데?|165.194.***.*** 2011.08.02 19:44
딕일공 이순신 수군을 일본과 비교할땐 화약무기를 사용했던 선진군~~~ 어쩌구 광고를 하면서 서양세력과 비교하면 후달리니 차이점, 환경이 어쩌구~~|110.12.***.*** 2011.08.02 19:45
딕일공 그리고 내 주장은 화약생산량이 아니라 화약소비량이다|110.12.***.*** 2011.08.02 19:46
홈원 파워에서 몇배의 차이가 난다? 그건 작렬탄 쓰던 시대가 돼야 먹히는데? 재현시 사거리는 양측이 동급이였고 동양이 더 일찍부터 다양한 종류의 탄환을 사용했다는 건 알런가몰라.|165.194.***.*** 2011.08.02 19:46
홈원 이순신 수군이 화약사용 선진군 드립치는 건 너네 역갤종자나 하는 소리고. 토탈워나 부흥이나 역개루 가서 이런 소리 해 보시지?|165.194.***.*** 2011.08.02 19:47
딕일공 난 어디서도 사거리가 동급이였다는 개소리는 못들었다|110.12.***.*** 2011.08.02 19:47
딕일공 서양화포는 유효사거리로, 조선화포는 최대사거리를 써놓고 비교하는 동양빠는 봤지^^|110.12.***.*** 2011.08.02 19:48
ㅇ 못들었닼ㅋ 不聽이야 중화가 지향하는 그것에 다름아니지.|211.221.***.*** 2011.08.02 19:48
홈원 그야 당연히 동양에선 진작부터 곡사로 쏴갈겼으니 하는 소리지.|165.194.***.*** 2011.08.02 19:49
딕일공 탄도학? ㅋㅋ 동양이 탄도학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110.12.***.*** 2011.08.02 19:49
ㅇ 우자새퀴. 말 안들어준다고 돌변하는 꼬라지가 不過 관병이의 반이니 우티를 워째 벗을꼬.|211.221.***.*** 2011.08.02 19:50
딕일공 마테오 리치의 기록이나 봐라. 명나라가 거대했지만 스페인군이 상륙하면 점령할 수 있었다는점 또한 간파했다는것|110.12.***.*** 2011.08.02 19:50
홈원 하여튼. 할줄아는 게 화약드립이 전부면 그런걸론 절대적인 경제력의 격차를 뒤집기엔 턱없이 무리. 영국이 산업혁명테크 찍고 중국 처바르기 시작한 전후로 영국 경제력은 마찬가지로 중국에 필적할 정도로 올라간다. 인구차가 하도 나서 뒤집지는 못했지만. 이정도는 되야 '서양이 동양보다 우위다' 어쩌고 하는 거지 시덥잖은 화약생산량 가지고 뭔 괴이한 주장을 펴는 건지 원.|165.194.***.*** 2011.08.02 19:52
딕일공 하여간 중화사상에 찌들어가지곤... 병력이 10만이라도 컨트롤되지 않는다면 무슨소용이냐? 임란 조선군이 어땠지? ㅋㅋ|110.12.***.*** 2011.08.02 19:54
ㅇ 뭔 시박 말이 이래 길어. 스펜이 쩔면 일본에 총만 팔고 튀긴 왜 튀어 지들이 먹어서 삼각무역의 영내에 둘 것이지. 중국의 반의 반토막만한 왜구리들 테르시오 한부대면 다 쓸어버리겠구만. 안그냐 딕냥아.|211.221.***.*** 2011.08.02 19:54
딕일공 당시 스페인군대는 전문적인 베테랑 군인이 많았다. GDP규모따윈 아즈텍제국도 꽤나 높았을거야^^|110.12.***.*** 2011.08.02 19:54
댓글돌이
댓글 50개 돌파!!

홈원 아 그럼 스페인은 왜 일본 가지고도 '저거 우리가 점령하긴 무리임' 드립을 첬을까? 스페인은 일본보다 중국이 더 작은 나라라고 알고 있었다는 건 알고는 있는가? 스페인이 중국에 대해 가지고 있던 정보가 어느정도였는가 알고는 있음?|165.194.***.*** 2011.08.02 19:55
딕일공 그렇다면 왜 마테오리치가 명나라의 허당을 간파했다고 나올까? 점령무리드립은 당연한게 원정하는쪽이 스페인이라는 기본마인드상|110.12.***.*** 2011.08.02 19:56
딕일공 식민지 점령이 어렵다는걸 말하는거지 정규군끼리의 회전이라면 명나라는?ㅋㅋ|110.12.***.*** 2011.08.02 19:58
ㅇ 기본마인듴ㅋ 한방에 KO되놓고 수습하려고 하는 꼬라지 하곤.|211.221.***.*** 2011.08.02 19:58
뱉맨빠. 동양빠 서양빠 드립나오면서 이 토론은 시망임. 뭔놈의 파벌질이여. 파벌질은 정치에서만 하센|211.169.***.*** 2011.08.02 19:58
딕일공 미국군이 베트남전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하는것과 같다. 실제로 베트남에서 전력비로 쳐발린건 아니지ㅋㅋㅋ|110.12.***.*** 2011.08.02 19:59
홈원 어디의 누가? 스페인은 정작 마테오 리치가 들고 온 정보 가지고 '중국 저게 쪼끄만 국가인 줄 알았는데 설마 마르코 폴로가 말한 '키타이?' ' 하면서 난리법석을 폈고 고에즈가 가욕관에 도착한 다음에야 그걸 확인하면서 공격계획이고 뭐고 다 백지로 돌렸는데?|165.194.***.*** 2011.08.02 19:59
ㅇ 우자새퀴덜의 공통점이 망상이 다대하다는 것이제. 가서 오락이나 해라. 요새 패키쥐가 東本이 없다없다하더니 2사의 천라지망에 걸려서 파닥거리는 민어 하나가 재랄이 길기도 하기도 하도 할샤.|211.221.***.*** 2011.08.02 19:59
딕일공 그건 동양빠들이 좋은면만 부각시킨거고ㅋㅋ 실제로 리치는 군사기술, 항해기술에서 서양이 이미 압도하고 있었다는걸 케치했다|110.12.***.*** 2011.08.02 20:01
ㅇ 더 심심해지믄 일제 민병대 vs 테르시오나 두들겨봐라.|211.221.***.*** 2011.08.02 20:01
홈원 정규군끼리의 회전? 명군은 전성기에는 50만을 몽골 초원 저 북쪽까지 보급 완비시켜 파견할 능력이 있었고 말기에도 장부상 300만, 실제로도 100만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몽골 초원을 가로지르는 보급로에 비하면 택도 없는 '스페인 길' 유지도 버거워서 허덕댄 스페인이 뭔 힘으로?|165.194.***.*** 2011.08.02 20:01
ㅇ 아니면 한국 육군 vs 테르시오를 하던지.|211.221.***.*** 2011.08.02 20:01
ㅇ ....왠지 한국이 질 것 같군.|211.221.***.*** 2011.08.02 20:02
딕일공 내가 올린 자료는 보셨는갈? 조선 최고의 화포였다는 천자총통의 물리에너지가 동시기 영국캘버린의 1/6수준이었다는것|110.12.***.*** 2011.08.02 20:02
ㅇ 吾는 泰縷市烏에 몰표.|211.221.***.*** 2011.08.02 20:02
뱉맨빠. 저놈의 동양빠 운운은 마치 관병이랑 뉴오다횽을 보는것같군. 홈원횽도 힘 그만빼고 나오삼. 저게 뭔짓인지|211.169.***.*** 2011.08.02 20:02
홈원 그건 서양빠들이 나쁜면만 부각시킨거고ㅋㅋ. 실제로 리치는 중국이 '키타이' 라는 정보를 들고 왔고 스페인은 그거 보고 데꿀멍했다.|165.194.***.*** 2011.08.02 20:03
홈원 그거 아주 옛날옛적에 다 알려진 자룐데? 단순 물리에너지 드립 치는 작자들은 서양 화포의 탄종이 동양에 비해 단순했다는 거에 대해서는 침묵하더라?|165.194.***.*** 2011.08.02 20:04
뱉맨빠. 심심해서 뇌입원에다가 西班牙vs明 치니깐 축구얘기밖에 안나오네 ㄲㅇㄲㅇ|211.169.***.*** 2011.08.02 20:04
ㅇ 明하면, Ming Yao가 쩔지.|211.221.***.*** 2011.08.02 20:05
홈원 이건 뭐. 한참 옛날에 알려진 자료 가지고 (저거 4~5년전에 유로파에서 조선 수군 vs 서양 해군 떡밥 가지고 키배하다가 나온 자료 아닌가. 나도 그자리에 있었는데.) 머릿속에서 망상을 폭주시켜가면서 자기 생각에 반하면 동양빠드립 치는게 정말 뼛속까지 역갤종자가 맞긴 맞나보군.|165.194.***.*** 2011.08.02 20:06
ㅇ 도요타에 휘날리던 밍 다이너스티의 그 밍기적거림이란...|211.221.***.*** 2011.08.02 20:06
뱉맨빠. 西班牙vs中 축구로 뜨면 누가 이길까나 각 나라에서 모든 축구인원 다뽑아서 대결하는겅미|211.169.***.*** 2011.08.02 20:07
홈원 다시 문명이나 하러 가야겠다. 이건 뭐. 새로운 것도 없는 자료 가지고 개드립치면서 동양빠 운운하는 인간하고 괜히 힘뺐네.|165.194.***.*** 2011.08.02 20:07
ㅇ 당연히 중화가 이기지. 소림축구를 뭘로 보는겨.|211.221.***.*** 2011.08.02 20:08
뱉맨빠. 巴塞罗那나 皇家馬德里 같은 팀들 있잖앙|211.169.***.*** 2011.08.02 20:10
ㅇ 팀이 많아도 정해진 로스터가 있고, 소림무영각 15,6번만 시전하면 스펜의 기권패인데 FC들 거론해봐야 무에 助가 되겠누.|211.221.***.*** 2011.08.02 20:15
뱉맨빠. 이런 더러운 떼놈들. 역시 소림의 위력이란..|211.169.***.*** 2011.08.02 20:16
ㅇ 설령 내공과 수행의 부족함으로 확률따지며 몇 안남는다 해도 끽해야 반 남으면 용한 일. 한 10분 안에 10골을 넣는다고 쳐. 그런데 남은 80분 동안 100골은 먹을거잖아.|211.221.***.*** 2011.08.02 20:16
딕일공 1605년 남양에서 왜구와 영국해적이 조우했던 사건은 어떤까? 선빵 제대로맞은 영국해군이 결국 왜구를 섬멸했다. 이 전 척계광이 나서기전까지 그 왜구에게 제대로 대응도 못했던것이 명나라. 300만대군은 다 어디로 숨었나? 명, 조선 군사체계의 후진성은 더 말할것도 없다|110.12.***.*** 2011.08.02 20:33
뱉맨빠. 딕일공은 왠 해전이야기여. 거기다 왜구섬멸은 왜 나와 축구얘기하는데 3할 운운할놈일세 ㄲㅇㄲㅇ|211.169.***.*** 2011.08.02 20:48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엌ㅋㅋㅋㅋ 헬스 갔다온 사이에 80플에 놀라고 글 클릭해서 홈원횽 진짜 소환된것에 놀랐다...ㅎㄷㄷ.... 2011.08.02 21:01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딕일공// 영국은 스페인이 아닌데.... 그리고 영국해적엔 스페인도 답이 없고 결국엔 화란+영국 연합에 떡실신당하지 않음?? 2011.08.02 21:04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게다가 스페인은 레판토 해전도 베네치아부터 성요한 기사단까지 기독교 세력 긁어모아서 오스만에도 겨우 한번 이기고 다시 제해권은 오스만에 넘겨주지 않았나?? 2011.08.02 21:07
류하마 [ryu**(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스페인에 애착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오스만vs명 으로 생각해보지??? 티무르가 와도 영락제에게 떡실신 당할 확률이 높았는데 말이지... 2011.08.02 21:08
백랑 [bega**(고정닉) :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딕일공 이 병신은 산업혁명 한창일 때 영국의 철강생산량이 송나라 때 철강생산량보다 한참 뒤졌다는 소리는 알고나 지껄이는 건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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