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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6, 2014

서울 한성 백제 유물 발견

양평 두물머리서 청동기 유물 등 상당수 발견

ㄴㄴ  2014.04.16 12:51118.33.**.**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에서 청동기시대 아궁이, 부뚜막 시설과 탄화곡물, 집터 등 청동기·원삼국·조선시대 등 다양한 시대 유물들이 대거 발견됐다.

15일 양평군과 문화재청,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양서면 양수리 1171 일대(330㎡)에서 토지주가 주택을 짓기 위해 토목공사를 벌이던 중 주거지로 추정되는 유구(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 등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와 청동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민무늬 토기편 등이 발견됐다.

이에 군은 문화재청에 의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1개월여 동안 이곳에 대한 문화재 매장 여부를 조사해 청동기시대 주거지 2동과 구상유구(고랑모양 유적) 2기, 원삼국~한성 백제시대 주거지 3동, 수혈(땅 표면에서 아래로 파 내려간 구멍) 6기, 조선시대 토광묘 1기 등 모두 14기의 유구들이 발굴됐다.

이와 함께 청동기시대 민무늬 토기편, 원삼국~한성백제시대 타날문토기(두드림무늬 토기) 다수, 조선시대 인골 1구, 청나라 엽전 등도 발견됐다.

조사단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주거지와 아궁이, 부뚜막 시설, 탄화곡물과 집이 불탄 흔적 등은 청동기시대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유적”이라며 “이번 유적의 양상으로 볼 때 두물머리 일대에 선사시대 때부터 대단위 마을들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ttp://m.kyeonggi.com/articleView.html?idxno=756748

http://m.dcinside.com/view.php?id=history&no=123142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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